▲CJ제일제당의 신제품 13종이 신세계 유통 3사에서 선론칭한다. 2개월간의 선론칭 판매 후 다른 유통 채널로 확대 판매할 예정이다. <이미지=CJ제일제당> |
CJ제일제당이 비비고 납작교자, 햇반 컵밥, 떡볶이, 붕어빵 등 신제품 13종을 신세계 유통3사인 이마트·SSG닷컴·G마켓에 우선적으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파트너십을 맺은 후 첫 행보이다. CJ제일제당은 공식몰인 CJ더마켓과 신세계 유통3사에 2개월간 선론칭 판매 후 유통채널로 확대할 예정이라 전했다.
‘환경을 생각한 햇반’도 선보인다. 용기에 식물 유래 포장재인 ‘바이오 서큘러(Bio-circular) 폴리프로필렌(PP)’을 25% 적용해 기존 용기 대비 탄소 발생량을 17% 저감할 수 있다. 바이오 서큘러 PP는 글로벌 지속가능 인증인 ‘ISCC PLUS’을 받은 소재다.
CJ제일제당은 신세계 유통 3사와 공동 개발하는 혁신 제품도 올해 안에 선보일 계획이다. 주요 HMR(가정간편식) 제품인 만두, 국물요리, 밀키트 제품을 중심으로 신제품을 기획 중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 간 시너지를 통해 소비자 니즈에 맞춘 혁신 제품을 지속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이슬기 기자 lsg@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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