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족발상회, 당일조리 고기 사용 ‘보쌈’ 신메뉴 출시

bhc 족발상회 신메뉴 ‘보쌈’ 이미지. 사진=bhc 족발상회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bhc 족발상회에서 당일 조리한 고기만 사용한 ‘보쌈’ 신메뉴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bhc 족발상회 신메뉴 보쌈은 육수에 된장과 콩발효 소스로 맛을 낸 두툼한 돼지고기를 넣고 마늘과 푹 삶아 감칠맛을 살린 것이 특징으로 사이즈는 중(2~3인용), 대(3~4인용) 등 총 두 가지다. bhc 족발상회 보쌈을 쌈메뉴로 먹을 때 갈치속젓, 새우젓, 쌈장 등 각양각색 소스와 마늘, 고추, 상추, 깻잎과 같은 야채도 포함돼 취향에 따라 다채롭게 쌈을 먹을 수 있다.

 

이 외에도 bhc 족발상회의 다양한 반찬도 눈길을 끈다. 배와 양파로 맛을 살린 매콤한 보쌈김치, 시원한 백김치, 꼬들무김치 등 김치류 3종이 더해져 보쌈의 부드러운 육질과 함께 아삭한 식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bhc 족발상회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마초족발, 뿌링족발 등 시그니처 메뉴인 족발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보쌈 메뉴를 출시하면서 향후 본격화될 가맹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족발상회는 브랜드 품격에 걸맞은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점주 만족도 제고를 위해서도 지속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hc는 지난 2020년 자체 개발 브랜드 족발상회를 론칭했다. 2021년 8월에는 1년간 1호점이자 직영점인 역삼점을 운영하면서 획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기도 파주시에 족발상회 가맹 1호점인 운정점을 출점, 이후 장한평점, 한대앞역점, 방이점 등을 연이어 오픈하면서 가맹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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