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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민 갤로

미국 최고의 화술 전문가. 구글, 페이스북, 에어비앤비,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나이키 등 전 세계 최정상 기업들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과 언론 홍보,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미 해군 특수부대 최정예 요원 전담 교육가이자, 하버드 대학교 경영 대학원에서 세계적 리더와 기업 경영자들에게 소통과 설득의 기술을 지도해 왔다. CNN, CBS, CNET에서 15년 동안 TV 앵커와 진행자로 활약하며 에미상을 수상했고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포브스〉, 〈USA투데이〉, 비즈니스위크닷컴을 비롯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체에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글을 실었다. 그가 제안하는 ‘영향력 있는 스토리텔러가 되는 법’에 관한 기고문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가 선정한 ‘최고의 에세이’로 소개된 바 있다. 이야기가 자본이 되는 시대에 스토리텔러가 갖는 경쟁 우위를 예측한 《최고의 설득》, 수백 편의 TED 강연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명사들만의 탁월한 강연 스킬을 풀어낸 저서 《어떻게 말할 것인가》와 10년 넘게 스티브 잡스를 연구하며 그의 프레젠테이션 노하우를 기술한 《스티브 잡스 프레젠테이션의 비밀》은 전부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르며 40개국에 번역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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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닥친 중대한 변화

그 어느 때보다 소통이 중요한 시대다.

지금은 어디 있든 자신의 생각을 조금 더 잘 표현할 수만 있으면 인류 역사상 유례가 없는 수준으로 순식산에 막대한 부를 쌓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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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0년 동안 당신의 생각 그리고 생각을 잘 표현하는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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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프리드먼 Thomas Friedman은 평균의 한계를 지적한다.

"과거 노동자들은 평균적인 능력으로 평균적인 일만 해도 평균 수준으로 살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 공식적으로 평균의 시대는 끝났다. 모두가 모두를 능가하는 능력, 어느 분야에서든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두각을 드러낼 수 있는 자신만의 고유한 능력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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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브룸은 "기계는 구조적으로 이전에 실행된 일들을 배우고 반복하는 데 인간보다 훨씬 뛰어납니다. 하지만 사람을 감동시키려면 뜻밖의 요소가 필요합니다. 기계는 새로운 상황에 대처하는 부분에서는 거의 진전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이전에 접하지 않은 것을 다룰 줄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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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동떨어진 것처럼 보이는 단서들을 이어서 문제를 해결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일을 기계로 자동화하는 것은 보다 근본적이 한계에 봉착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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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에 있는 싱크탱크, 싱귤래리티 대학교에서 인공지능과 로봇 공학 부문 책임자인 닐 제이콤스타인은 이렇게 말한다.

"사람들은 머신러닝이 직업을 대체하는 속도에 놀라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10년 안에 인류는 실로 중대한 변화를 맞이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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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스킬이 절실한 이유

제이콥스타인은 "기계가 인간의 감정을 읽는 법을 배울 수는 있지만, 인간의 감정을 느낄 수는 없습니다. 이는 대단히 중요한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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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과 공감 능력은 앞으로 업계에서 성공하는 데 대단히 중요한 역량이지만 요즘 대학 졸업자에게서 찾기는 어렵다. 그래서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인재는 희소가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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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골드블룸은 자기 생각을 제대로 전할 줄 알고, 사람들의 주의를 끄는 능력이 있는 사람은 쉽게 대체되지 않을 거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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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상을 여는 힘

와튼스쿨 철학과 교수인 애덤 그랜트가 주장한 대로 독창석을 얻기 위해서는 통념을 거스를 줄 아라야 한다. 독창적인 사람들은 공통의 장애물, 즉 현재 상태를 유지하려는 인간적 편향을 뛰어넘어야 한다. 새로운 생각을 알리거나 변화를 제안할 때 청중은 회의적인 반응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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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그들의 말은 어떻게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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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지금의 세계를 만들었고, 생각하는 힘이 미래를 만들 것이다. 그러나 말의 힘을 제대로 빌리지 않는 생각은 누구에게도 들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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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을 위한 단 하나의 목표

카튼은 케네디의 성공적인 소통 뒤에 놓인 수사적 공식을 파악해 그의 연설 능력이 집단적 행동을 촉발한 양상을 설명했다.

첫째, 케네디는 나사가 품은 야심의 수를 하나로 줄였다.

둘째, 케네디는 궁극적 바람에서 확고한 목적으로 주의를 돌렸다.

셋째, 케네디는 일상 업무를 확고한 목적과 연결하는 이정표를 제시했다.

넷째, 케네디는 은유와 유추 그리고 독특한 비유를 통해 목표의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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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는 이렇게 말했다.

"무엇이 달 착륙을 역사적인 도전으로 만들었는지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도전은 국민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근본적으로 가능한 것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분명하고 측정 가능한 목표를 요구한다. 그래야만 더 안전하고, 건강하며, 강한 미래로 나아가는 길을 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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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문 하나로 뒤바뀐 역사

<<상식>>은 위대한 설득가들이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데 공통적으로 쓰는 기법을 활용했다.

● 대조법: 상반되는 내용을 나란히 둠

"사회라는 체제는 각각 나르를 구성하는 데 좋은 점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최상의 여건 속에도 악역일 수밖에 없습니다."

● 반복법: 문장이나 구절에서 같은 단어를 반복함

"이는 도시나, 지역이나, 지방이나, 왕국의 문제가 아니라 대륙의 문제입니다.."

● 두운법: 어두에 동일한 자음이 나오는 단어를 반복함

"문제의 초점을 논쟁에서 투쟁으로 바꾸면 새로운 정치의 영역이 열립니다. 새로운 사고방식이 등장합니다."

● 대구법: 문장의 구성요소를 비슷한 방식으로 나열하여 균형감과 리듬감을 더하고 내용을 강조함

"나는 단순한 사실, 분명한 주장, 일반적 상식만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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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는 "인간은 죽고 나라는 망하지만 이상만은 살아남는다."라고 했다. 이상은 계속 살아남아야 한다. 그러니 그렇게 되도록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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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것 없는 이력을 지닌 구레시를 실리콘밸리의 유망주로 만든 것은 무엇일까? 바로 면접이었다.

쿠레시는 내게 이렇게 말했다.

"면접에도 기술이 필요해요. 베일에 싸여진 비밀이 아니라 '기술'입니다. 첫 번째 질문은 대개 '당신은 어떤 이야기를 가졌냐'는 거에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이 강한 인상을 남기는 결정적 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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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력 있는 이야기를 만들 줄 알면 대단히 전문적인 직책을위한 면접에서도 자신을 차별화할 수 있다. 쿠레시의 조언을 들어보자.

"자기를 등장인물이라 생각하고 시작, 중간, 끝이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요. 변곡점, 다른 등장인물, 동기부여 요소를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가능한 짧게 만들되 흥미로운 요소를 보존해서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줘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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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에서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만 보여주고 의사소통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면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사람보다 훨씬 불리해요. 의사소통의 핵심은 공감입니다. 면접에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다면 원하는 일자리를 얻고 직무를 잘 수행할 가능성이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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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를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능력은 경쟁 우위에 설 수 있는 최고의 자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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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능력이라는 경쟁 우위

앤디 그로브는 <<승자의 법칙 Only the Paranoid Survive>> 에서 "전략적 변곡점 strategic inflection point"이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이는 사업이나 경력의 근본이 급격히 바뀌는 지점을 말한다. 이런 변화는 새로운 고지에 오를 기회일 수도 있고, '종말의 시작'일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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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에게 주어진 첫 번째 과제는 앞으로 회사 혹은 부서가 어떤 모습이기를 원하는지 그려주는 것이다. 이 그림은 분명한 의사소통을 통해 전달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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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 생각을 더한 결과

리들리가 <<이성적 낙관주의자 The Rational Optimist>>에서 설명한 바에 따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말할 수 있을 때 생각의 통합과 재통합, 만남과 작짓기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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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클로스키는 다음과 같은 말로 이 점을 가장 잘 표현했다.

"우리의 부는 벽돌을 쌓거나, 학사 학위를 따거나, 은행 잔고를 늘린 데서 나온 것이 아니라, 생각에 생각을 더한 데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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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솜씨가 연봉을 좌우한다

디어드리 맥클로스키는 인상적인 연구를 통해 오래된 수사법인 이 설득술이 미국의 국민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녀는 생각을 바꿔서 행동까지 바꾸는 기술을 '감은 sweet talk'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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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은 현재 미국 경제의 30퍼센트를 차지한다. 설득은 거의 모든 자발적 거래에 관계된 공통된 요소다. 판매자는 구매자를 설득하고, 정치인은 유권자를 설득하고, 로비스트는 정치인을 설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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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기술이 어떤 형태를 띠든 의사소통 능력의 가치는 계속 올라갈 것이다.

맥클로스키가 말한 대로 자유 사회는 감언이 지배한다. 말과 생각이 현대를 창조했다. 말과 생각은 당신을 스타로 만들것이다. 당신의 말이 지금 있는 곳에서 나중에 가고 싶은 곳으로 도약할 최고의 기회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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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은 우리의 고객들이 다르게 생각하도록 만드는 강력한 수단입니다. 사람들에게 데이터를 활용하여 돈을 벌거나, 회사를 키우거나, 성공하는 법을 보여주면 머리와 마음이 이어져 스스로 행동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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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설득술의 현재 가치

아리스토텔레스는 우리가 말하고, 쓰고, 추론하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는 능력을 통해 인간적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다고 믿었다.

그가 고안한 공식은 삼단논법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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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은 죽는다.

소크라테스트는 사람이다.

따라서 소크라테스는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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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할 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수사법을 "말과 글로 사람을 설득하여 더 나은 삶을 살도록 만드는 기술"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문명사회에서 성공하려면 지혜와 언변이 모두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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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더의 정의에 따르면 수사법은 궁극적으로 '행복을 위한 기술'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청중을 '심판'이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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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는 청중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지혜, 덕성, 선의라는 세 가지 요소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주장의 논리적 구조가 탄탄하면 지혜롭게 들린다. 도덕적이고 고결한 모습을 보이면 신뢰를 얻는다. 무엇보다 청중들을 위하는 마음이 분명하게 드러나면 선의가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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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트텔레스의 설득은 인간 심리에 대한 최초의 진정한 논의로 간주된다. 파토스, 즉 감정을 대단히 중요한 요소로 삼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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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중요하다. 제퍼슨은 생각을 설득력 있게 전달하면 세상을 바꿀 수 있음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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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만으로는 행동을 촉발할 수 없다. 감정은 할 수 있다.

팩트는 사람들이 별을 바라보게 만들지 못한다. 감정은 할 수 있다.

백트는 흥분을 자아내지 못한다. 감정은 할 수 있다.

팩트는 까다로운 문제에 대한 혁신적 해결책을 찾도록 북돋지 못한다. 감정은 할 수 있다.

파토스, 즉 감정은 미래를 얻는 열쇠다. 과학이 이 점을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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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감정 자극제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공지능이 부상한다고 해서 감정이 덜 중요해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자동화 시대에 감정은 경력을 유지하는 데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연구진은 고액 연봉을 뒷받침하는 세 가지 능력을 제시했다. 그것은 반복 작업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능력, 데이터를 분석하여 행동 경로를 결정하는 능력, 고객이 그 경로를 따라가도록 돕는 능력이다.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은 이 능력에서 우리를 빠르게 앞지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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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과 전투에서 뛰어난 리더는 분명한 비전과 함께 팀원들에게 팀의 성공에 기여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능력을 지닌다. 네이비 실에게는 의사소통 능력이 중요하다. 정말로 중요하다. 의사소통이 잘못되면 적을 놓치고 임무에 실패할 뿐 아니라 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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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비씰 승리의 기술 Extreme Ownership>>에서 "전투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려면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된 팀을 이끌어 복잡한 임무를 수행하고 전략적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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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가 자본이다

와이 콤비네이터가 뛰어난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뛰어난 스토리텔링 능력을 갖춘 사람을 찾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제프 랄스톤은 "다른 사람에게 어떤 것을 판다는 것은 곧 꿈을 파는 것입니다. 자기 이야기의 일부가 되어 달라고 요청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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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 콤비네이터의 설립자이자 대표인 샘 올트먼은 투자 대상을 선정할 때 뛰어난 의사소통 능력을 최우선으로 본다. 그는 분명한 의사소통을 못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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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3200여 명의 창업가들을 지원한 올트먼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토대로 투자 기회를 평가한다.

- 많은 사람들이 사랑할 상품을 만드는가?

- 상품을 쉽게 모방할 수 있는가?

- 창업가가 '카리스카'를 지녔는가?

- 분명하고 중요한 사명을 추구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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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과 수익을 창출하는 공감

애플은 '어떻게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 것인가?라는 질문을 제기했다.

- 판매 수당을 받는 영업 인력 대신 지니어스와 콘시어지를 둔다.

- 고객의 니즈에 공감하고 열정을 지닌 인재를 채용한다.

- 매장에 들어오는 고객에게 인사를 건넨다.

- 고객이 제품을 가지고 놀도록 허용한다.

- 고객의 생활권에 자리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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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발전할수록 인간적 유대를 이루는 근본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우리가 서로의 눈을 들여다보고, 서로의 손을 만질 때 받는 느낌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공감은 활력의 최대 원천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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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입장을 헤아린다는 것

"헬스케어 분야의 핵심은 소통입니다. 환자는 고통을 호소하느라 대단히 감정적인 반면 의료진은 증상을 판별해야 하는 순간 더 이성적이기 때문에 서로의 입장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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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의료 부문 종사자에게 당부하는 말이 나온다.

"다른 사람의 입장을 헤아릴 수 있다면, 그들이 듣는 것을 듣고, 그들이 보는 것을 보고, 그들이 느끼는 것을 느낀다면 다르게 대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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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기술과 공감, 자동화와 의사소통 사이에 균형을 맞추는 것은 의료부터 접객까지 다양한 범주에서 파이브 스타가 되는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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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충족을 넘어 필요 예측으로

키아와 Kiawah 섬에 있는 생츄어리 호텔 Sanctuary Hotel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에서 별 다섯 개를 받은 전 세계 154개의 호텔 중 하나다. 이 호텔은 직원들이 고객을 접할 때마다 정서적 유대를 맺도록 훈련시킨다.

● 고객의 이름을 기억한다.

● 먼저 인사한다.

● 필요를 예측한다.

● 매일 이야기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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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파로프의 말

"기계는 계산하고, 인간은 이해합니다. 기계는 지시를 따르고 인간은 목적을 따릅니다. 기계는 객관성을 지니고 인간은 열정을 지닙니다. 우리가 실패한다면 그 이유는 기계가 너무 똑똑하거나 충분히 똑똑하지 않아서가 아닐 겁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자만에 빠져서 야심을 제한하기 때문일 겁니다. 오직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꿈꾸는 것입니다. 그러니 큰 꿈을 꿉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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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 설득의 승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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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디그래스 타이슨은 매달 200건의 강의 요청을 받는다. 그는 그중에서 단 네 건만 수락한다.

타이슨은 강연이나 인터뷰에서 자주 웃음을 터트린다. 천체 물리학에 대한 열정이 그의 매력이다. 열정은 전염성을 지닌다. 이는 과학으로도 증명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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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슨은 소셜 미디어에서도 복잡한 내용을 익숙한 비유로 풀어낸다. 대개 주요 스포츠 경기를 활용하는데 특히 미식축구 경기에 빗대어 물리학을 설명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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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쉽고, 재미잇고, 흥미롭게 알리려면 언제나 차세대 탐구자 및 사상가 들과 교류해야 한다. 타이슨은 인공지능 시스템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것이지만 다른 사람들이 높은 목표를 추구하도록 고무하는 능력은 대체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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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와 글쓰기를 잘해야 우주 비행사?

경쟁자들 사이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우주 비행사로 선발되려면 말하기와 글쓰기를 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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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의 미래에 가장 중요한 우주 비행사의 자질은 대중, 국회의원, 차세대 탐험가들로부터 관심을 끌어내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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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 능력이 좋은 사람은 일반인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과학 정보를 전달한다. 반면 의사소통 능력이 탁월한 사람은 일반인들이 과학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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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가 도입한 새로운 발표 형식

나사는 대중들에게 우주 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다른 수단도 활용한다. 그들은 광고를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줄 혁신적인 수단을 고안했다. 거기에는 마케팅, 소셜 미디어, 언론 홍보, 동영상 및 그래픽 디자인, 스토리텔링, 강연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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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성

발표는 테드 강연처럼 18분 동안 진행되었다. 테드는 18분이 청중을 잠들게 하지 않으면서도 내실 있는 논의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시간'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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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대중에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나사 기자 회견에서는 전문 용어가 쓰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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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디락스에게 자매가 많다고? 이는 과학자의 언어가 아니라 상상력을 자극하길 원하는 리더의 언어다. 이런 표현은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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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에서의 의사소통

다른 분야에 속한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잘하는 과학자는 팀에 가장 많은 가치를 부여하고 외부에 관심을 가장 많이 끌어들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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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는 인간의 감정을 읽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감정을 갖지 못해요. 이는 아주 중요한 차이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모습을 결정합니다. 우리는 세상을 운영해요. 뛰어난 의사소통 능력을 갖추면 사람들이 현재 상황에서 벗어나 함께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이도록 이끌 수 있습니다. 모두를 위해 더 나은 삶의 질을 만들도록 북돋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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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인 스콧 하틀리는 《인문학 이펙스 The Fuzzy and the Techie》에서 이렇게 말한다.

"글리슨은 사람을 상대하는 방법이나 자신감, 영업 능력이 연기 경험 덕분이라고 믿는다. 그녀의 연기 활동이 회사에 대한 설득력 있는 이야기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었다. 이런 이야기는 투자에 나서도록 투자자들을 설득하는 데 필수적인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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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인간성의 세계를 잇는 일은 라제이 바트지니가 인문학과 기술을 통합하는 방식으로 만든 또 다른 의료 기업의 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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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언어를 쉬운 언어로

바트니지 콜렉티브 헬스의 핵심 자산을 신뢰에 둔다. 높은 접근성과 단순하고, 친숙한 의사소통을 통해 신뢰를 얻는다. 콜렉티브 헬스의 보험 안내문은 초등학생정도가 읽고 이해할 수 있을 난이도로 작성된다. 그렇다. 중학생도, 고등학생도 아닌 초등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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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의사로서 데이터와 경험에 끌립니다. 그러나 임상에서 효과를 거두려면 데이터와 인간적인 요소를 결합해야 합니다. 환자가 우리가 그들에게 말한 내용과 왜 이러한 치료를 해야 하는지 반복해서 되물을 때 그들의 어깨에 손을 얹을 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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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 관계를 맺다

팩맨에 따르면 '대형화 브랜드'를 구축하는 일은 단지 회사의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프로필에 텔레지전 광고를 올리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고객을 알고 그들과 관계를 맺어야 대화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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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창업 투자자가 말하는 의사소통 능력

빌 걸리 Bill Gurley: 뛰어난 스토리텔러는 뚜렷한 경쟁 우위에 설 수 있다.

"투자자들은 회사의 이야기만 평가하지 않는다. 그 이야기를 전달하는 능력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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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사카 Chris Sacca: 스토리텔링은 이 분야에서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핵심이다.

"창업가들은 이야기를 토해 투자를 유치하고, 인재를 채용하고, 인력을 유지하고, 언론을 상대합니다. 스토리텔링은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핵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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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조던 Jeff Jordan: 모든 뛰어난 창업가는 뛰어난 이야기를 들려줄줄 안다.

"모든 뛰어난 창업가는 뛰어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뛰어난 이야기는 사람들이 믿음을 갖게 만드는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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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 린 Alfred Lin: 문화는 조직뿐 아니라 사업을 키우는 데 대단히 중요한 요소다.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엔지니어들을 채용해도 회사의 사명에 동조하도록 만들지 못하면 의욕을 이끌어 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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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 윌슨 Fred Wilson: 가능한 한 빨리 사람들을 대화에 끌러들여라.

"바늘에 걸어서 끌어올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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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모리츠 Michael Moritz: 다른 사람의 머릿속에 메시지를 각인시키는 것은 희귀한 능력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상적이고, 분명하되, 감정적 요소를 지녀야 한다.

"어느 방향으로 가기를 원하는지 분명하게 알려주지 못하면 팀이나 조직은 말할 것도 없고 스스로조차 이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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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 미커 Mary Meeker: 나는 한 사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과 함께 자랐다.

"세상의 정보를 정리하여 누구나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다는 구글의 선언이 상당히 강력했습니다. 구글의 성장을 도울 기회가 오자 '할까?'라는 생각이 들었죠. 거절할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회사라면 사명을 이룰 수 있을지도'라는 생각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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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꾼 꿈

팀 국의 말에 따르면 과학은 어둠 속에서 이뤄지는 탐색이며, 인문학은 우리가 어디에 있었고, 앞에 무엇이 있는지 보여주는 촛불과 같다. 팀 쿡은 꿈꾸는 사람을 만났고, 이 일은 그의 삶을 완전히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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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브랜슨은 큰 꿈을 꾸는 사람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다. 다만 그 꿈을 지지하도록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는 능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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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길은 없다

UAE의 학생들은 세계 최고의 인재들과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초등학교부터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법을 배우고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는 높은 수준의 설득술을 익힌다.

UAE의 학생들은 스토리텔링 형태로 이뤄지는 의사소통이 민족의 기원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오랜 기술임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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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프리드먼은 《늦어서 고마워 Thank You for Being Late》에서 가속의 시대에는 개인의 아이디어를 통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을 만들어 낸다고 말한다.

데이터의 맞은편에 사람이 있다는 걸 알지 못하면 완전히 기회를 놓치게 돼요. 설득은 제가 맞은 프로젝트의 성공에 큰 역활을 했죠. 그냥 명령만 하면 되던 시절은 지나갔어요. 지시로 경영하는 스타일은 구식입니다. 조언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고, 자극하고, 설득해서 원하는 곳으로 가도록 이끌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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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새롭고 다른 최고의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해도 충분히 많은 사람들을 설득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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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에게 도움을 받다

스티브잡스는 영상에서 노트북을 꺼내 들더니 "오늘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앏은 노트북을 소개합니다"라고 소리쳤다. 매슈는 잡스가 쓰는 방법을 그대로 따랐다.

그는 서류 봉투에 넣어둔 탄소섬유 피복을 꺼내며 "세상에서 가장 강하고 얇은 피복이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이라고 말했다. 이 인상적인 프레젠테이션 덕분에 회사는 공사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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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초신성은 엄청나게 확장하면서 흐름이 힘을 가속한다. 지식, 새로운 아이디어, 의학적 진보, 혁신, 비방, 소문, 협력, 짝짓기, 대출, 뱅킹, 거래, 우정, 상업, 학습의 흐름은 우리가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속도와 폭으로 세상을 휩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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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 능력은 기본 중 기본

구직자중 약 90퍼센트는 면접 능력에 있지만 채용 기업의 60퍼센트 이상은 지원자의 면접 능력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고용 전문가들은 우선 지원하는 회사와 해당 업계를 충분히 공부하라고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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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리는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가치를 분명하게 설명하고 지난 경험을 통해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할 뿐 아니라 시장에서 회사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방법을 제시하라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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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문제 해결 능력, 의사소통 능력, 분석 능력처럼 가치를 더하고 리더십을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되는 능력을 연마하세요. 그다음 세상이 변하는 양상과 관련된 원칙들을 공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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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 안에 끝내라

신입 컴설턴트들은 업무 현황을 보고하라는 말이 '30초 안에 정말로 중요한 사항만' 말하라는 뜻임을 금세 깨닫는다. 전직 컨설턴트인 슈 하토리는 <<세계 최고 인재들의 47가지 성공 법칙을 훔쳐라 The McKinsey Edge>>에서 짧은 문장으로 말하는 것이 성숙한 리더의 징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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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자리에 오르면 프레젠테이션을 최대한 간단하게 하라. 모든 부문의 임원과 고성과자들은 복잡하게 말하면 일이 복잡해진다고 생각한다. 더 적은 단어로 말하려면 연습이 필요하다. 더 적은 단어로 더 빠르게 설득하는 데 집중하면 고유한 능력을 기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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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의 사다리를 오르려면

CEO는 이상을 효과적으로 제시할 줄 알아야 합니다. 나는 영업 교육 담당으로서 콘텐츠를 만들고, 회사와 회사의 이상에 대해 가르칩니다. 매주 여러 차례 프레젠테이션을 하죠. 장차 CEO가 되기 위해 이보다 나은 훈련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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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술을 공부한 마이크는 우리의 뇌가 새로운 것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뇌는 이전에 접하지 않은 것을 감지하면 보상 중추에서 도파민을 분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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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밍은 직장인들에게 폭넓고 다양한 기술을 습득할 것을 권한다.

"인간은 언제 경로를 바꿔야 할지 알고 예측할 수 없이 변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문제에 다르게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수단을 갖고 있습니다. 코딩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처럼 동떨어진 두 가지 능력을 모두 잘하면 아주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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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인 더 인간적인

CIO들은 사업에 대한 깊은 이해력을 성공에 도움을 준 최고의 속성으로 꼽았다. 두 번째 중요한 속성은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의사소통능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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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를 머리에 각인시키다

어느 방향으로 가기를 원하는지 분명하게 알려주지 못하면 팀이나 조직은 말할 것도 없고 개인조차 이끌 수 없습니다. 축구 경기에서 후반전을 대비하든, 회사의 향후 5개년 계획을 세우든 리더는 어디로 가기를 원하는지 분명하게 알려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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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에 자리에 오르고 싶다면 메시지를 머리에 각인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그러면 그 일을 잘하는 리더들을 만나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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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도 고대와 현대의 교차로에서 이뤄진다. 피차이는 두뇌 친화적인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생각을 전달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의사 소통에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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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는 광고판이다

인지 과학자들은 우리가 생각만큼 멀티태스킹을 잘하지 못한다고 말한다. 뇌는 두 가지 일을 동시에, 똑같이 잘하지 못한다. 프레젠테이션의 경우 화면에 나온 문자를 이해하는 동시에 발표자의 말까지 듣지 못한다. 그림이 글보다 인상에 잘 남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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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를 광고판이라고 생각하라. 사람들은 차를 운전하고 가다가 광고판에 담긴 정보를 처리할 때 도로에서 잠깐만 눈을 뗀다. 마찬가지로 청중들이 말에 집중하고, 슬라이드는 잠깐만 보도록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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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팀은 교감이 먼저다

성공적인 팀의 속성

▶ 심리적 보장: 팀원들은 위험을 감수해도 된다고 느낀다. 분명하게 의견을 밝히고 팀원들 앞에서 취약한 모습을 보이는 데 거리낌이 없다.

▶ 명확성: 팀원들에게 분명한 목표와 역할이 있다.

▶ 일의 효과: 팀원들은 자신의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어떻게 대의에 기여하는지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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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A 대학 병원의 부활

시아이케어는 모든 환자(혹은 고객)에게 항상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직원들을 교육한다.

유대, 소개, 의사소통, 허락 요청 및 예측, 대응, 탁월한 마무리.

시아이케어는 파인버그 같은 파이브 스타 커뮤니케니터만이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의사소통 훈련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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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스토리텔링책임자의 탄생

구글과 UCLA 대학 병원은 완전히 다른 분야에 속한다. 하나는 인공지능을 구축하고, 다른 하나는 인공관절을 삽입한다. 그러나 두 조직의 리더들은 성공하는 팀을 만드는 법이라는 같은 과제에 직면했다. 그들은 설득술을 활용하여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는 것이 팀을 보다 생산적, 참여적, 협력적으로 만들고 궁극적으로 성공을 이끌어 낸다는 같은 결론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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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프로 말하라

위상 Status

칭찬받을 때 스스로에 대한 위상이 더 높아졌다고 인식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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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성 Certainty

계획을 말해주고, 왜 어떤 결정을 했는지 설명하고, 개별적 성과가 어떻게 팀과 큰 그림에 기여하는지 모두에게 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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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성 Autonomy

자율권 인식이 커질수록 즐거움은 늘고 스트레스를 줄어든다. 팀원들에게 선택권을 줄 때 팀이 더 많은 성공을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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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성 Relatedness

강한 교감은 관계를 다지는 행동을 촉진하는 신경 전달 물질인 옥시토신을 분비한다.

"직원들이 개인적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주면 고객을 더 잘 섬기게 됩니다. 그 관계에서는 신뢰, 존중, 도덕성이 모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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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성 Fairness

우리는 공정하지 않은 대우를 받고 싶어 하지 않는다. 리버먼은 공정성에 대한 인지적 욕구는 변연계 limbic system에 강력한 반응을 일으켜서 공격성을 촉발하고 신뢰를 무너뜨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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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프 모델은 우리의 뇌가 사회적 유대를 강화하도록 만들어진 양상을 토대로 삼기 때문에 효력을 지닌다. 모든 분야의 고무적인 리더들은 인지하든 아니든 스카프 모델을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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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은 평생 공부해야 할 것

말하기든 글쓰기든 의사소통 능력은 아무리 많이 연마해도 부족합니다. 리더는 계속 직원을 이끌어야 합니다. 크고 작은 규모의 집단을 이끄는 법과 글로 간결하게 핵심을 찌르는 법을 배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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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를 잘 하는 법

최고의 테드 강연자들은 이미 특별한 집단에서도 자신을 차별화한다.

그들이 지닌 다섯 가지 공통점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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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마다 그림을 바꾼다.

테드 주최 측은 신중하게 강연자를 선정한 다음 최고의 발표 내용을 만들도록 돕는다. 특히 슬라이드를 만들 때 절대 어겨서는 안 되는 지침이 있다. 바로 방점을 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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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그림을 좋아한다. 그림은 인류가 동굴에 살던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오랜 의사소통 수단이다. 그림이 텍스트보다 훨씬 효과가 좋고 인ㅅ아에 강하게 남는다는 점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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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을 웃게 만든다

신경 과학자들의 따르면 뇌는 우스운 말을 들으면 도파민, 세로토닌, 엔도르핀처럼 기분을 좋게 만드는 화학 물질을 분비한다. 또한 유머는 강력한 전염성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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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을 연구하는 신경 과학자들은 웃음이 기억을 새기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한다.

유머는 언제나 청중의 참여를 이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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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이야기를 나눠라

테드 큐레이터인 크리스 앤더슨에 따르면 최고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이야기는 강연자 혹은 강연자와 가까운 사람에 관한 개인적인 이야기다. 실패, 어색함, 불운, 위험, 재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는 청중들의 이목을 끌어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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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따라올 수 있는 내용으로 만들어라

능숙한 테드 강연자들은 유머를 활용하고, 이야기를 들려주고, 쉽게 따라오고 기억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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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들에게 새로운 것을 배우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라

바로 청중들에게 지금까지 몰랏던 것을 알려준다고 약속한다는 것이다. 각 강연은 새롭거나 신선하거나 놀라운 방식으로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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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강연에서 해야 할 일은 정보와 교훈과 영감을 제공하는 겁니다. 사람들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해야만 영감을 안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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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부 상위 1퍼센트가 사용하는 말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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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에 따르면 파토스는 감정에 호소하여 청중을 설득하는 것이다. 이야기는 가장 직접적인 호소의 수단이다. 나이키의 직원들은 과거의 이야기를 기억함으로써 미래를 그리는 단초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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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자극하면 기억은 오래간다

스토리텔링. 이야기에 긴장, 갈등, 난관을 넣어 약간의 스트레스를 통해 청중들을 사로잡을 수 있다. 우리가 이야기에 빠져드는 이유는 이야기의 형태로 생각하고, 이야기 속에서 세계를 이해하고, 이야기를 통해 생각을 나누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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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이야기에 끌린다

해슨의 연구에 따르면 청자와 화자의 공통점을 부각하는 이야기가 더욱 강력한 두뇌 정렬을 초대한다. 내가 당신과 나눈 공통점을 찾아내면 세계를 나의 시각으로 보도록 설득할 가능성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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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 극복은 좋은 소재

소박한 출발은 좋은 이야기를 만든다. 삶이나 경력 혹은 사업에서 역경을 극복한 적이 있다면 다른 사람들과 이 경험을 나눠야 한다.

우리는 고생 끝에 성공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심리학자들의 말에 따르면 우리는 고난에서 의미를 찾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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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 사업이 아니라 공감 사업

"인간 정신의 핵심에는 이야기와 목적의식이 있습니다. 사회에서 가장 심각한 결핍은 의미의 결핍입니다. 사람들은 이야기에 매료되고 거기에 자신의 모습을 볼 때 대단히 너그럽고 관대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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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스트레스로 감정을 자극하라

얼음물에 손을 집어넣은 피실험자들은 통제집단보다 훨씬 생생하게 슬라이드 내용을 기억했다. 스트레스 호르몬이 기억력을 확고하게 심는 데 도움을 준 것이다. 이 실험 결과가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 바로 약간의 스트레스를 더하여 감정을 자극하라는 것이다. 약간의 감정적 요소만 있어도 이야기의 힘이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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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움직이는 세 가지 이야기

개인적 경험에 대한 이야기

역경을 딛고 성공했다거나, 비극을 이기고 승리한 개인의 경험에 대한 이야기는 강력한 힘을 지닌다. 고난과 성공을 수사적 도구로 활용하면 더 깊고 의미 있는 유대를 맺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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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만들어낸 변화이야기

우리는 위에서 아래로 목적의식을 전달하는 것만으로 성장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인턴부터 회장까지 모든 사람에게 자신의 일이 만들어낸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도록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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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스토리

당신의 대표 이야기는 무엇인가? 모든 사람에게는 대표 이야기가 있다. 모든 기업이나 브랜드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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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스토리의 조건

시그니처 스토리는 장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회사의 내외부에서 영감과 방향을 제공할 수 있는 대표 자산이라 할 수 있다. 인지도를 얻고, 소통하고, 설득하고, 행동을 바꾸고, 논의를 촉진하는 강력한 수단이기도 하다. 팩트나 수치만 전달하는 것보다 거의 언제나 훨씬 효율적이고 효과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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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스토리리는 당신과 당신의 제품 그리고 당신의 브랜드가 두각을 드러내도록 돕는다. 또한 어떤 브랜드도 같은 이야기를 갖지 않기 때문에 확실한 차별화를 제공한다. 당신을 드러내는 이야기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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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 필드에 따르면 뛰어난 이야기는 3막 구조를 따른다. 이 구조는 뛰어난 프레젠테이션에도 적용된다.

왜 3막 구조가 효과를 발휘할까? 왜 신뢰를 구축하고, 사람들 사이에 더 깊은 관계를 창출할까? 신경 과학자들은 이 의문을 해소할 유력한 답을 찾아냈다. 거기에 따르면 모든 것은 '사랑의 분자 love molecul'로 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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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은 신뢰로 연결된다

감정을 건드리는 이야기는 뇌의 화학 작용에 변화를 일으켜서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한 신뢰와 개방적 태도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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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의 상황-문제-해결 기법

맥킨지 컨설턴트들은 3막 구조를 통해 생각을 다듬고 고객을 여정에 끌어들이도록 교육받는다. 파워포인트는 이야기를 전달하는 수단일 뿐이며, 핵심은 이야기다. 영화든 사업이든 상대를 끌어들이는 일은 언제나 이야기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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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을 만들어라

이야기는 정보, 재미, 영감을 주고, 신뢰를 구축하고, 궁극적으로 집단적 상상력에 불을 지핀다. 좋은 이야기를 좋은 틀에 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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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라인이 효과를 발휘하는 이유는 우리의 두뇌가 좋아하는 큰 그림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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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아이디어에 초점을 맞출 것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일은 자신이 아는 모든 것을 프레젠테이션에 욱여넣는 것입니다. 여러 생각들을 압축해서 9분짜리 프레젠테이션에 밀어 넣을 수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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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가 변론에서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는 사건의 요점이 무엇인지 말하지 않고 긴 서론을 늘어놓는 것입니다. 팩트를 일일이 제시하기 전에 항상 핵심 사안을 먼저 밝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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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투자자의 5초 규칙

이야기가 너무 복잡하면 머릿속에 남지 않아요. 이야기가 단순할수록 거기에 동참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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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과학자들에 따르면 첫인상은 5초에서 15초 만에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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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은 세상에서 가장 기만적인 개념이자 고객을 확보하고, 직원들을 고무하고, 경쟁자를 앞지르고, 새로운 효율성을 창출하는 데 가장 강력한 무기다. 그러나 보기만큼 간단하게 이루는 경우가 드물다. 단순성을 이루려면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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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언어로 설명하라

새폴스키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신경 생리학자 둥 한 명이다. 그러나 그는 다수의 대중을 상대할 때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간단하고 짧은 단어들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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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쉽게, 더 짧게

유능한 리더는 쉬운 말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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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안에 분명하게 말하라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시간이 20분이나 30분이라도 괜찮다. 다만 듣는 사람들이 딴생각하지 않도록 10분 안에 요점을 제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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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는 어떤 대상을 다른 대상에 빗대어 표현하는 문학적 기법으로서 단어의 의미를 바꾸는 효과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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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술을 익히려면 유추에 대한 기술적, 과학적 내용을 알아야 한다. 유추가 없으면 설득이 이뤄지지 않는다. 유추는 관습적 사고에서 벗어나게 만든다. 어떤 아이디어나 개념이 통념과 크게 다를 경우 비관습적 사고가 필요하다. 유추는 낮선 것을 친숙하게 만들기 때문에 효과를 발휘한다. 유추는 우리가 이미 아는 영역에 빗댐으로써 새로운 영역을 탐험하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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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추는 효율적이다

21세기에는 두각을 드러내면 명성을 얻는다. 두각을 드러내는 일은 급변하는 세상에서 성공하는 데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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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유추의 힘

우선 창업 아이디어가 장기적으로 가지는 의미를 심사위원들이 이해하지 못하면 투자를 받을 가능성이 전혀 없다. 유추는 투자 단계까지 나아갈 가능성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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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적인 대상도 구체적인 비유로

투자자들이 아이디어 외에는 별로 보여줄 것이 없는 창업가들에게 돈을 투자하려면 상당한 믿음이 필요하다.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방법은 큰 차이를 만든다. 누구도 비유의 달인인 스티브 잡스보다 아이디어를 잘 제시하지는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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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포장의 달인

아리스토텔레스는 "비유의 달인이 되는 것은 실로 대단한 일이며 천제의 징표"라고 말했다. 평범한 사람들은 직설적인 말만 한다. 반면 언어의 천재들은 유추를 활용하여 두각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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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 회장인 에드 캣멀은 <<창의성을 지휘하라 Creativity, Inc>> 에서 앤드류의 아이디어 발표에 대해 "훌륭하다고 말하기에 모자람이 없는 능숙한 솜씨"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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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아이디어를 촉발하는 비결

모든 분야의 아이디어를 연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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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킨토시를 탁월하게 만든 요인 중 일부는 개발에 참여한 사람들이 음악인, 시인, 미술가, 동물학자, 역사학자였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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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곡을 찾아라

주제가는 영화의 줄거리를 이끈다. 주제가가 빠지면 영화가 달라진다. 영화 주제가를 들으며 만들면 프레젠테이션에 영화같은 약간의 마법적 요소가 들어갈지도 모른다. 그러니 한 번 시도ㅎ 볼 가치가 있다. 최악의 경우에도 기껏 혼자 감상에 빠지는 것이 문제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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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어라

한 사람의 책장은 가치 있는 목표를 추구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을 고무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대단히 중요합니다.

책은 리더들을 더욱 효과적이고, 명확하며, 고무적인 커뮤니케이터로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세 가지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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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를 해결하는 데 참고가 된다

- 마음을 뒤흔드는 화술을 익힐 수 있다

- 글쓰기 능력이 향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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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정신을 젊게 유지하고 의사소통 능력을 연마하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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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곳으로 떠나라

뇌는 이전에 본 적이 없는 장소를 접하면 새로운 범주를 만들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오래된 생각들이 새로운 이미지와 뒤섞여서 새로운 합성이 이뤄진다. 파격적인 관점을 얻으려면 이전에 보지 못했던 것들을 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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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학 분야에서 이뤄진 최신 연구에 따르면 그는 두 가지를 제대로 했다. 바로 재해석과 리허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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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석: 채널 변경

재해석은 다른 사람들의 행동을 되돌아보고 그에 따라 감정적 반응을 바꾸는 데 활용하는 주된 인지적 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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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 압박 훈련

리허설과 재해석은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준다. 관점을 바꾸고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연습하면 프레젠테이션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기대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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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에 맞서라. 그래야만 두려움을 제어하고 결국에는 정복할 수 있다. 두려움을 이겨내면 청중과 교감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이때 생각을 나누는 일은 커다란 기쁨을 안긴다. 내생각으로 섹상을 바꿀 수 있고, 이는 대단히 흥분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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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끌림. 마음을 잡아끄는 부름을 들으면 거부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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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존중받으려면 LQ, 즉 애정지수 love quotient가 높아야 합니다. 기계는 절대 가질 수 없는 자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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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시도는 실로 그럴 만한 가치가 있었다. 꿈꾸던 삶을 살 수 있게 되었고, 경력을 진전시켜 세상에 자취를 남겼다. 그러니 끊임없이 시도하라. 무엇보다 다른 사람들이 더 큰 꿈을 꾸고 자신만의 멋진 모험에 나서도록 북돋을 수 있다면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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